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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영광고 우슈팀 전국체전 제패

김세동기자
등록일 2015-11-05 02:01 게재일 2015-11-0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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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동메달 획득
▲ 영주 영광고등학교 우슈부가 제9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주 영광고등학교 제공
영주 영광고등학교(교장 최준식) 우슈팀이 최근 제9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산타(散打) -56kg급 2학년 김두열 선수가 금메달을 받았고 산타(散打) -60kg급에서 3학년 이유진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투로 남권에 출전한 1학년 안태정 선수는 동메달을 받았다. 안태정 선수는 중학교시절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 출전하여 은메달을 수상한 경력이 있는 유망주이다.

영광고 우슈부는 그동안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고 김병준 감독과 김창선 코치 등 지도교사의 헌신적인 가르침과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창단 첫해인 제9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 대회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최준식 교장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우슈부뿐만 아니라 배구부, 축구부 등 학생들의 다양한 스포츠클럽 활동과 밴드부, 모듬북반, 영상제작반과 같은 학생들의 동아리 활동도 적극 지원하고 육성해 지덕체를 겸비한 미래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주/김세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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