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김병지 다음 도전자로 지목
슈틸리케 감독은 3일 FC스마일이 공개한 영상에서 10차례 슈팅을 시도해 두 차례 크로스바를 맞췄다.
크로스바 챌린지는 신체장애 어린이들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도전자가 10차례 슈팅에서 크로스바를 맞히면 안면기형 및 신체장애 어린이들을 위한 기금을 적립하게 된다.
박지성 JS파운데이션 이사장이 지난달 첫 도전자로 나섰으며 이후 2명씩 릴레이도전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슈틸리케 감독은 다음 도전자로 최근 은퇴를 선언한 FC서울 수비수 차두리와 전남 드래곤즈 골키퍼 김병지를 지목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