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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기록잔치` 경북학생체전… 대회新 10개

김기태기자
등록일 2015-11-02 02:01 게재일 2015-11-02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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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체육 꿈나무 선수들의 대제전인 `제52회 경상북도학생체육대회`가 지난달 28~30일까지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육상 여자초등 4학년 100m 등 총 10개의 대회신기록이 수립됐다.

특히, 수영에서 전국소년체전 유망주인 이관우(경산서부초 5년)군을 비롯해 총 8개의 대회 신기록이 경신되는 등 내년도 전국소년체전과 전국체육대회의 전망을 밝게 했다.

대회결과 포항교육지원청이 종합 1위, 경산교육지원청과 구미교육지원청이 2, 3위를 차지했다.

경북체육회 이재근 사무처장은 “학교체육과 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갈고 닦아 온 실력을 마음껏 펼쳐 내년 전국소년체전을 대비한 전초전으로 체육영재 조기 발굴과 경기력 향상은 물론 학교체육의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기태기자 kkt@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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