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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프리미어12 글로벌 홍보대사로

연합뉴스 기자
등록일 2015-10-22 02:01 게재일 2015-10-22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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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최초의 메이저리거인 박찬호(42)가 다음달 개막하는 야구 국가대항전 프리미어12 대회의 홍보대사로 뛴다.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과 KBO는 11월 일본과 대만에서 열리는 2015 WBSC 프리미어12 대회의 글로벌 홍보대사로 박찬호를 위촉했다고 21일 발표했다.

대회 참가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홍보대사는 대회 홍보 및 자국 대표팀 응원을 통해 야구의 세계화와 2020년 올림픽 재진입을 목표로 활동할 예정이다. 박찬호는 KBO의 추천을 받아 프리미어12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프리미어12 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박찬호는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WBSC와 프리미어12 대회를 대표하게 돼 책임감이 무거운 만큼 야구를 전 세계에 알리는 일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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