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상주박물관 “비누로 지역발굴 토기 만들어요”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5-10-21 02:01 게재일 2015-10-21 9면
스크랩버튼
초중생 대상 체험프로그램 운영
▲ 상주박물관이 길 위의 인문학 `도자기 속 상주문화 쏙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상주박물관 제공

【상주】 상주박물관(관장 전옥연)은 `2015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하반기 프로그램인 `도자기 속! 상주문화 쏙쏙!`을 지난 6월부터 11월 24일까지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산, 상영초등학교 5~6학년과 상주, 남산, 내서, 함창중학교 1학년 학생 등 총 813명을 교육대상으로 하고 있다.

교육은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박물관의 기능과 역할, 학예연구사, 상주의 도자기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 및 체험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체험활동에서는 비누를 활용해 상주에서 발굴된 토기를 직접 만들어봄으로써 옛 상주 사람들의 삶과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주박물관은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상반기 프로그램 `지도 속! 우리고장 쏙쏙!`으로 지역내 상산, 상영, 상주중앙, 성동초등학교 3~4학년 학생 총 691명에 대한 교육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중서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