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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자체 일자리경진 우수상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5-10-19 02:01 게재일 2015-10-1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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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시를 대표해 하상섭(오른쪽) 경제기업과장이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분야 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상주시는 최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개최한 `2015 전국 지자체 일자리경진대회`에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중앙-지방 간 일자리대책을 함께 협력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대책과 우수사례를 발굴해 이를 홍보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대회로 전국 자치단체에서 172건이 제출될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

대회 우수상으로 선정된 상주시의 `귀농·귀촌인 6차산업화 창업 인큐베이터과정`은 상주시와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산학협력단분단이 협약을 체결해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으로 현재 30명이 교육을 받고 있다.

특히 상주시는 2016년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에 우선 선정돼 국비 1억원 확보와 대응자금 50%를 감면받는 성과도 냈다.

상주시 관계자는 “상주시의 창업과정은 귀농인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꼭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보다 많은 국비를 확보해 일자리창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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