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중앙-지방 간 일자리대책을 함께 협력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대책과 우수사례를 발굴해 이를 홍보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대회로 전국 자치단체에서 172건이 제출될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
대회 우수상으로 선정된 상주시의 `귀농·귀촌인 6차산업화 창업 인큐베이터과정`은 상주시와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산학협력단분단이 협약을 체결해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으로 현재 30명이 교육을 받고 있다.
특히 상주시는 2016년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에 우선 선정돼 국비 1억원 확보와 대응자금 50%를 감면받는 성과도 냈다.
상주시 관계자는 “상주시의 창업과정은 귀농인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꼭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보다 많은 국비를 확보해 일자리창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인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