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 추가시간 실점 1대2 무릎
상무는 1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A조 1차전에서 프랑스를 상대로 1-1로 팽팽하던 후반 추가시간에 통한의 역전 결승골을 내주며 1-2로 무릎을 꿇었다.
오전부터 내린 굵은 빗줄기 속에서 전반 7분 만에 최지혜의 선제골로 기분 좋게출발한 상무는 후반 6분 프랑스의 엘로디 라모스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상무는 무승부의 기운이 짙어지던 후반 추가 시간에 프랑스의 루디빈 디굴레망에게 역전 결승골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이날 14개의 슈팅으로 시도한 상무는 단 1골에 그치는 아쉬운 결정력에 패배를 곱씹어야 했다.
상무는 5일 미국과 A조 2차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