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매·할배의 날` 운동 앞장서
경북도체육회 사무처(처장 이재근)는 24일 저녁 대구시내 모처에 경북체육회 직원 10여명의 3대가족을 초청해 `할매·할배와 함께하는 추석맞이 3대 가족밥상`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효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자라나는 후손, 우리들의 자녀들에 대한 우리의 전통문화 `혼`을 느끼고, 밥상머리 교육을 통해 부모공경과 섬김, 사랑을 실천하는 자리였다. 도체육회가 마련한 이날 밥상에 사무처 직원의 3대 가족은 즐거운 식사와 함께 웃고 즐기는 등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경북도체육회 이재근 사무처장은 “가족공동체 회복운동으로 `할매·할배의 날`이 확산되는 이러한 작은 실천이 건강한 가족문화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할 것이다”며 3대가족 밥상의 소회를 전했다.
/김기태기자 kkt@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