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사진> 이번 방문은 8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2015 한·중 청소년 특별교류`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중국 대표단은 외교부 공무원, 교직원, 기업인, 언론인 등 각계각층의 인사로 10대에서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됐다.
한·중 간 교류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민간외교포럼에는 이정태 경북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한·중 경제 협력 관계를 넘어 일상 교류의 시대를 준비하자`를 주제로 발표해 호응을 얻었다. 이어 도서관, 강의실 등 경북대 캠퍼스 주요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짱지에(39·여)씨는 “경북대 학생들의 친절함과 아름다운 캠퍼스에 감동받았다”며 “짧은 시간이였지만 학생들의 적극적이고 성실한 태도와 경북대의 우수한 교육 환경이 참 인상적이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창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