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
<사진>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호텔관광과 및 식품영양조리과, 유아교육과 재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가타 대표는 `일본호텔과 일본 료칸의 서비스 정신`이라는 주제로 본인의 경영이념과 기업방침, 예의범절과 문화, 접대하는 마음가짐을 소개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007년 `종업원이 CEO가 된 일본인 20인`에 선정되는 등 일본 내에서 모범적인 경영자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오가타 대표는 연 매출 75억원 달성과 130여명의 종업원을 고용하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김동현 국제교류센터장은 “이번 특강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강화에 많은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학생들이 국제무대에 설 수 있도록 해외문화체험기회를 확대·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창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