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원 대상 치안정책 설명회

상주경찰서(서장 전오성)는 최근 상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실에서 남영숙 의장 을 비롯한 시의원들을 상대로 `상주 치안정책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조성은 물론 주요 치안정책과 지역 치안 인프라 확충을 위한 공동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자율방범대 등 치안 협력단체의 효율적인 활동 지원방안, 자연부락 단위 마을진입로 CCTV 설치 4개년 추진계획, 아동.여성.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교통인프라 확충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경찰치안 협력단체인 모범운전자회와 녹색어머니회에 정기적으로 지원해 오던 상주시 예산이 지방재정법 개정에 따라 내년부터 전면 중단될 위기에 놓여 이 부분에 대한 시의원들의 전향적인 동의를 구했다.

한편 이번 설명회에 앞서 상주시의회는 지난 7월 상주지역 자율방범대에 대한 야식비를 조례로 제정한 바 있다.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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