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개회식은 그동안 실내에서 개최해 생활체육 동호인들만의 잔치라는 지적에 따라 5일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일반시민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양궁과 플라잉디스크 요가, 파크골프, 댄스스포츠, 토마토와인 시음회등 약 20개의 부스(체험 및 홍보)가 운영되고 오후 6시30분부터는 식전행사로 각설이난타, 밸리댄스, 한국무용, 댄스스포츠, 폴댄스의 시연을 가진다.
이어 오후 7시 개회식에는 초청가수(이정용,진시몬,이은하) 공연과 8명의 생활체육 구·군동호인대표들의 노래자랑, 댄스퍼포먼스, 걸스힙합 등의 시연과 함께 150여종의 경품추첨이 진행된다.
6일부터는 축구, 야구 경기를 시작으로 18개 종목 체육경기가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구·군대항전으로 펼쳐지며, 종합시상은 없이 각 종목별로 시상을 한다.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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