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18일까지 신청 접수<BR>5개부문 우수상 6명·대상 1명
【상주】 상주시는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농촌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우수농업인 선발을 위해 상주시 농정대상자를 9월 18일까지 신청받는다고31일 밝혔다.
시상부문은 5개 분야로 농정, 원예·특작·유통·입업부문, 과수부문, 축산부문, 여성농업인부문으로 지역농업 및 농촌발전에 공적이 많은 우수농업인을 선정하게 된다.
농정대상은 농촌개발 및 식량증산, 친환경농업육성, 원예특작 및 가공유통, 축산업 경쟁력제고, 여성농업인 지위향상 등 지역농업 및 농촌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인원은 5개부문 6명으로 대상 1명 부문별 우수상 5명이다.
분야별 최우수자를 농정대상으로 차점자를 우수상으로 선정하게 되며 수상자에게는 상주시장 표창(상패)과 부부동반 해외연수의 특전이 주어진다.
한편 2002년부터 선정된 70여 명의 농정대상 수상자는 지역의 농업, 농촌발전을 위한 심의위원과 자문위원, 농업관련 전문교육 강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