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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 선후배의 만남` 소통의 장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5-09-01 02:01 게재일 2015-09-01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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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
▲ 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이 지난달 27일 현직 법조인과 대학원생들의 `법조 선후배의 만남`을 진행하고 있다. /영남대 제공
영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이 지난달 27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법조 선후배의 만남`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김용담 한국법학원 원장(법무법인 세종 대표변호사), 김경수 대구고등검찰청 고검장, 백정현 대구지방법원 부장판사, 임치용, 서석호 변호사(이상 김앤장 법률사무소), 김중기 법무법인 범어 대표변호사, 장경찬, 석왕기, 황덕남 변호사 등 현직 판사, 검사, 변호사 9명과 70여 명의 대학원생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법학원이 급변하는 법률 환경에서 훌륭한 법조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예비법률가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바람직한 선배 법조인상을 보여주며, 법조윤리, 법조인으로서의 인생관 등에 대해 법조 선배와의 대화를 나눌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김용담 원장은 “서울대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에 현직 법조인들은 물론, 로스쿨 학생들의 반응이 뜨겁다”면서 “이번 프로그램 참여 의사를 표시한 변호사가 70명이 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법조인들이 관심이 있는 만큼, 규모를 확대해 장기적 사업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산/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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