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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웨스턴&서던오픈` 예선 결승행

연합뉴스 기자
등록일 2015-08-17 02:01 게재일 2015-08-17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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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웨스턴 & 서던오픈 단식예선 1회전에서 정현(75위·삼성증권 후원)이 이반 도디그(130위·크로아티아)의 볼을 받아치고 있다. /연합뉴스
정현(75위·삼성증권 후원)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웨스턴 & 서던오픈(총상금 382만6천655 달러) 단식 예선 결승에 진출했다.

정현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열린 대회 첫날 단식 예선 1회전에서 이반 도디그(130위·크로아티아)를 2-1(3-6 6-4 6-1)로 제압했다.

도디그는 현재 복식 세계 랭킹 4위로 단식에서도 2013년에 29위까지 올랐던 선수다.

정현은 바세크 포스피실(45위·캐나다)과 예선 결승을 치른다. 포스피실을 물리쳐야 단식 본선에 출전할 수 있다.

이 대회 단식 본선에는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 로저 페더러(2위·스위스), 앤디 머리(3위·영국), 니시코리 게이(4위·일본) 등 세계 톱 랭커들이 대부분 출전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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