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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119 구조구급센터 운문산 실족 등산객 구조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5-08-11 02:01 게재일 2015-08-11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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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도 119구조대원들이 배모씨를 구조하기에 앞서 상태를 살피고 있다. /경산소방서 제공
경산소방서 청도 119 구조구급센터는 지난 9일 오후 2시 50분께 청도군 운문면 상운산에서 사리암 방면으로 내려오다가 학소대폭포 부근에서 실족으로 부상을 당한 등산객 배모(여)씨를 구조했다.

구조대원들은 오른쪽 발목골절로 하산하지 못하는 배씨를 산악구조용 들것을 이용해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산소방서 관계자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산행 중 체력 저하로 자칫 실족사고 등 안전사고로 발생할 수 있으므로 항상 자신의 체력을 고려해 산행을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경산/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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