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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경제살리기, 외부기관·단체 `동참`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5-07-29 02:01 게재일 2015-07-2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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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도청 등 전통시장 장보기
▲ 한국마사회 도봉지사 직원과 도봉구민들이 상주 중앙시장에서 장을 보고 있다.

【상주】 메르스 영향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상주 중앙시장 장보기 행사가 잇달아 열린다.

7월 한달간 상주지역내 기관·단체 임직원들이 집중적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마사회와 경북도청에서도 최근 상주 중앙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한국마사회 도봉지사(지사장 장훈)는 27일 상주장날을 맞아 중앙시장과 풍물시장에서 직원과 서울 도봉구민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보기와 함께 전통시장 애용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1천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지역농특산물을 구매했으며 구입물품은 도봉구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전량 기탁했다.

이에 앞서 지난 22일에는 경북도청 인재개발정책관실(정책관 이범용) 직원 20여 명이 상주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하는 등 지역내외의 많은 기관.단체들이 전통시장 살리기에 동참하고 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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