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올해 6회째를 맞는 이번 프로그램은 레저 및 힐링문화 확산에 따른 캠핑인구의 증가에 비해 `레티켓(레저+에티켓)`이라 불리는 캠핑문화의 수준이 여전히 아쉽다는 의견이 제시됨에 따라 올바른 야영문화 정착을 위해 국립공원이 선도하는 슬로우 탐방 야영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주간에는 청송국가지질공원 홍보를 위한 손가락 화석 만들기와 공룡만들기 등의 다양한 가족체험프로그램과 청송공공도서관과 공동으로 숲 속 도서관을 운영하고 야간에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숲 속 음악회, 영화상영 등 다양한 문화공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학래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여름성수기 기획프로그램을 통해 풍요로운 야영장 분위기 조성으로 시원한 여름휴가를 만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특히 선진적인 국립공원 탐방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