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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소통·만남의 날` 행사가져

김세동기자
등록일 2015-07-24 02:01 게재일 2015-07-2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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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매달 한차례씩 `시민과 소통·만남의 날`을 운영하고 있는 영주시가 23일 농업인회관에서 지역 축산인들과 `영주 미래축산업 선진화 방안`을 주제로 대화를 가졌다. 시민과 소통·만남의 날 행사는 시장이 참석해 형식과 절차 없이 의견을 나누는 `타운 홀 미팅(Town hall meeting)`방식으로 매달 네번째 목요일에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주시 축산단체 연합회 회원들과 관계자, 일반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AI 등 가축방역체계 및 대응전략, 축종별 경쟁력 강화, 유통환경 변화에 능동적인 대처 방안 등에 관해 축산인들이 현장에서 경험하고 생각하고 있는 의견을 내놓았다.

영주시는 이번 `시민과 소통·만남의 날`운영을 통해 영주의 미래축산업 선진화 방안에 대한 축산인들의 허심탄회한 의견을 수렴해 미래 축산업의 발전은 물론, 축산농가의 실질적인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김세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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