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영덕대게배 국제유소년 축구 24일 팡파르

이동구기자
등록일 2015-07-21 02:01 게재일 2015-07-21 15면
스크랩버튼
▲ 영덕군이 지난해 개최한 제2회 영덕대게배 전국유소년 축구대회 결승전 장면. /영덕군 제공
축구 꿈나무 잔치인 제3회 영덕대게배 국제유소년 축구대회가 오는 24일부터 7일간 영덕군내 5개 축구장에서 열린다.

대회에는 U-10 36개팀과 U-12 48개팀 등 총 84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룬다.

영덕군은 5개 경기장 보수·정비를 끝내는 한편 대회기간 팀별로 담당 공무원을 배치하고 교통, 의료, 음료봉사 등 선수단 편의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30일 군민운동장에서 열리는 U-12 결승경기가 SBS 스포츠를 통해 전국으로 중계방송됨에 따라 영덕브랜드 가치 상승 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대회 기간 선수, 학부모 등 3천500여명이 영덕을 찾을 것으로 보여 메르스로 침체한 지역경기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덕/이동구기자

dglee@kbmaeil.com

스포츠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