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보건소 여고생 32명 대상
【문경】 문경보건소(소장 이정철)가 추진하는 체중관리와 한방건강식 교육, 운동요법 등 `한방청소년건강증진사업`이 여름방학을 활용한 여고생들에게 체력관리에 도움이 되고 있다.
문경시 보건소는 지난 14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여름방학을 활용해 건강하고 아름다움에 관심이 많은 문경여고 1학년 32명을 대상으로 한방청소년건강증진사업인 `올바른 건강한 美만들기`를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1개월 동안 매주 월·수·금요일 오후 4시~5시30분까지 총10회 운영되며 △체중관리 양생강의 △한방건강식이 교육 △기공체조, 운동요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운영기간 중 이우연 공중보건한의사를 초청해 개인별 맞춤진료나 건강상담으로 청소년기 적정체중의 중요성과 건강체형을 가질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이정철 문경보건소장은 “청소년들의 건강관리와 지역주민을 위한 효과적인 한방건강증진사업을 개발해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