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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된 지역경제 살리자”

김락현기자
등록일 2015-07-09 02:01 게재일 2015-07-0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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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의 회장단 전통시장 장보기
【구미】 메르스 사태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구미상공회의소 회장단이 발 벗고 나섰다.

<사진> 류한규 회장, 박한용·장일성·조정문·여상삼·심원환 부회장, 김병환·이기웅 감사를 비롯한 구미상공회의소 회장단 8명과 박정구 사무국장을 비롯한 사무국 임직원은 지난 7일 구미새마을중앙시장을 방문해`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구미상의 회장단은 이날 구미새마을중앙시장에서 200만원 상당의 제품을 구매하고, 시장에서 구입한 식자재를 무료급식소 등 복지단체에 기부했다.

또 구미상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71개 상공회의소와 함께 `내수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국내 관광지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여름철 `집중휴가제도` 장려하기 △자매결연 지역 방문, 지역별 특화 축제 경험하기 △지역 특산품 선물하기 △기업 해외연수 등을 국내에서 시행하기 등이다.

류한규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은 “메르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는데 상공인이 화합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구미상공회의소는 본연의 업무에 더욱 충실해 회원사의 권익신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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