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선수는 최근 대구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소총경기 본선에서 416.6점을 쏴 1위로 결선에 오른 뒤 결선에서 209.9점을 획득하며 종전 209.6점을 넘어서는 한국신기록을 수립하며 우승했다.
<사진> 또 여일반 10m 공기소총에서 노보미, 김수경, 편아해, 김림영이 팀을 이룬 울진군청은 편아해가 411.7점을 쏘는 등 선수 모두 활약, 단체전에서 1천239.7점으로 대회신기록(1천239.1점)을 획득하며 제30회 회장기 대회우승에 이어 2년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울진군청 관계자는 “우리군 선수들이 피나는 훈련을 통해 얻어진 좋은 결실을 바탕으로 스포츠 도시, 평생건강도시 울진의 이미지를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울진/주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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