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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안전한 `영주 왕당천`

안재휘기자
등록일 2015-06-22 02:01 게재일 2015-06-2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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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하천 가꾸기 공모 최우수
국민안전처는 `2015년 아름답고 안전한 소하천 가꾸기` 공모 결과 치수안정성, 경관성, 주민 참여도 등에서 모범사례로 평가된 영주 왕당천을 최우수 하천으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공모전은 과거 치수 중심의 획일적인 직선화 정비에서 벗어나 안전성을 확보하면서 소하천 본연의 아름다움을 살릴 수 있는 정비를 확산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4월30일부터 5월19일까지 소하천 정비 사례를 접수해 수자원, 환경, 방재 등 분야별 전문가 총 11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모범사례를 선정했다.

우수 하천으로는 홍성 신리천, 양산 평산천, 무주 봉산천, 영월 두목천, 양평 곡촌천 등이 선정됐다.

/안재휘기자

ajh-77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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