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11회 독도 지키기 울릉도 전국 풀코스마라톤대회가 메르스의 영향으로 잠정 연기됐다.
14일 울릉도에 따르면 메르스가 아직도 안심할 수 없고 특히 대규모 인원이 이동하기 때문에 감염자의 선별하기 어려워 잠정 중단하지만 메르스가 잠잠해지면 빠른 시간 내 개최할 예정이라는 것.
또 마라톤 대회 함께 13~15일 3일간 울릉도성무정(서면 남양리)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4회 독도사랑 전국 남녀궁도대회도 무기 연기됐다.
울릉/김두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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