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법 징역 6월 선고
청도 송전탑 반대 활동 주민 및 활동가와 관련된 형사 재판에서 법정구속의 판결이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씨는 지난해 7월 25일 청도군 삼평리 송전탑 건설현장에서 한국전력의 공사에 항의하던 중 경찰과 충돌해 상처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검찰이 제출한 증거 등으로 볼 때 공소 제기된 혐의가 인정된다”고 밝혔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이창훈기자
다른기사 보기
사회 기사리스트
마늘쫑 뽑아주고 반찬도 만들고
환상의 음악과 열정으로 무더위를 날리다
마음속에 피리 ‘만파식적’
“어려운 환경에도 꿋꿋이 학업 이어가는 학생들에 도움 됐으면”
“에어컨도 지쳤어요”…열대야 속 밤바다로 모여든 사람들
‘새로 난 도로, 묵은 주차난’···18년만에 재개장하는 포항송도해수욕장에 닥친 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