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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상의·고용노동부 영주지청 `노사상생` 협약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5-06-08 02:01 게재일 2015-06-0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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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하록(왼쪽 두번째) 상주상공회의소 회장과 최조연(오른쪽 두번째) 고용노동부 영주지청장이 협약식을 하고 있다.

【상주】 상주상공회의소(회장 정하록)는 최근 명실상감한우 2층 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 영주지청과 노사상생 협약식을 가졌다. 회원기업 대표자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이번 협약식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상생의 노사 관계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 및 지역민의 행복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서는 공정한 임금체계 개편을 위한 기업·근로자 간의 격차 해소, 근로자의 능력 발휘를 위한 임금체불 예방, 서면 근로계약 작성, 최저임금 준수 등 기초 고용질서 확립에 노력하기로 했다.

또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촉진, 신뢰와 협력적인 노사관계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시민운동 확산, 일자리 창출과 투자유치 등에 대해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이어 최조연 고용노동부 영주지청장은 `2015년도 고용노동정책 및 고용안정 지원제도`에 대한 특강을 했다.

강연은 `노동시장 구조개선에 대한 올바른 이해`라는 주제로 노동시장 구조개선의 필요성, 노동시장 구조개선의 변화, 그간의 경과 및 결과, 향후 계획과 사업주와 근로자를 위한 고용안정 지원제도 등 그동안 상세히 알지 못했던 내용들을 설명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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