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교육재단 초중학교 체조부가 제주에서 열리는 제44회 소년체전에서 금 1, 은 1, 동 2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경북선수단의 선전에 힘을 보탰다.
이번 소년체전 경북대표로 참가한 포철중 체조부 성은재 군(3년·사진)은 대회 3일째인 1일 남자 체조 링 부문에서 값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성 군은 제주한라중학교에서 계속된 체조 종목별 결승에서 15.625의 점수를 획득,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포철중은 이에 앞서 지난달 31일 열린 여자 중등부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땄고 포철서초는 남자 초등부 단체 동메달, 포철중 이주원 양(2년)은 여중 평균대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정철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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