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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유기·내성유기, 향토기업 지정

박종화기자
등록일 2015-06-01 02:01 게재일 2015-06-0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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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무형문화재 22호로 지정관리되고 있는 봉화유기 마을에서 생산된 방짜유기.
【봉화】 경북의 정신과 전통을 대대로 이어 오면서 경북도내에 사업장을 두고 30년 이상 전통산업을 영위하고 있는 봉화군 소재 봉화유기와 내성유기가 향토뿌리기업 사업체로 최종 심의결과 지정됐다.

향토뿌리기업 지정은 시·군의 추천을 받은 사업체를 대상으로 서류 검토와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하게 된다.

향토뿌리기업으로 지정된 봉화유기와 내성유기는 회계·경영·세무 등 분야별 맞춤형 경영컨설팅과 제품·포장디자인 개발사업 등을 지원받게 된다. 중소기업 운전자금 우대지원과 글로벌 콘텐츠 제작·활용을 통한 홍보, 온라인쇼핑몰 입점을 통한 판로확대 등의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봉화군 관계자는 “앞으로 향토뿌리기업 현판 및 인증서 제작을 통해 향토뿌리기업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높일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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