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뿌리기업 지정은 시·군의 추천을 받은 사업체를 대상으로 서류 검토와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하게 된다.
향토뿌리기업으로 지정된 봉화유기와 내성유기는 회계·경영·세무 등 분야별 맞춤형 경영컨설팅과 제품·포장디자인 개발사업 등을 지원받게 된다. 중소기업 운전자금 우대지원과 글로벌 콘텐츠 제작·활용을 통한 홍보, 온라인쇼핑몰 입점을 통한 판로확대 등의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봉화군 관계자는 “앞으로 향토뿌리기업 현판 및 인증서 제작을 통해 향토뿌리기업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높일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