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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상무, 군대식 유니폼 입고 뛴다”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5-05-28 02:01 게재일 2015-05-2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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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호국의 달 맞아 한달동안
【상주】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이 군대식 유니폼을 입고 진짜 군인의 모습으로 그라운드에 선다.

상주상무는 지난 20일 SNS에서 카모 무늬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데 이어 최근 프로젝트 `WE ARE REAL SOLDIER`의 상세한 내용을 공개했다.

6월 호국의 달을 맞아 군인 선수들로 구성된 상주상무는 군대식 유니폼으로 호국 영웅들을 기린다는 취지뿐만 아니라 군팀의 특색도 잘 살려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별 유니폼은 상주상무의 기획, 아테미와 포워드의 협업으로 제작됐다.

축구 유니폼 브랜드인 포워드가 디자인한 이번 유니폼은 기존의 군복색상과 달리 상주상무 고유 색상인 붉은색을 살려 차별성을 뒀고 원정 유니폼 역시 기존의 화이트 색상에 그레이를 입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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