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야면 주민 400여명 무료진료
【봉화】 봉화군은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봉화군 물야면 물야농협 2층에서 서울대학교병원 의료진 30여명이 지역주민을 위해 내과, 정형외과, 영상의학과, 안과, 가정의학과,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재활의학과 등 무료진료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물야면 지역주민 400여명을 대상으로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양질의 수준 높은 진료를 통해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질병 조기발견 및 건강증진 등의 다양한 의료서비스 혜택을 받게 된다.
특히, 농번기 및 생활형편상 몸이 아파도 의료지원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해 힘들게 살아가는 농업인 및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만성질환자 등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은 이번 의료봉사활동 덕분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