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청도교육청, 안전한 수학여행 컨설팅

나영조기자
등록일 2015-05-07 02:01 게재일 2015-05-07 12면
스크랩버튼
청도초 출발현장 방문 점검
▲ 청도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6일 서울로 수학여행을 떠나는 청도초등학교 수학여행단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청도교육지원청은 6일 서울로 수학여행을 떠나는 청도초등학교 수학여행단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세월호 사고 1주기를 지난 시점에서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해 안전하면서 교육적 효과가 높은 수학여행 실시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101명의 학생과 6명의 인솔교사로 구성된 청도초 6학년 수학여행단은 6~7일 서울 일원의 역사, 과학, 문화 유적지를 중심으로 1박 2일간의 수학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인솔교사들은 현장체험학습 안전 매뉴얼에 따라 미리 차량 상태를 점검하고, 비상 연락망 구축 및 구급낭 준비 등 준비 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특히 안전한 수학여행을 진행하기 위해 인솔교사 3명이 적극적으로 안전요원 연수도 받는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하는 모습이었다.

함인호 청도교육청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수학여행을 위해 학생들이 무엇보다 안전의식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인솔교사들은 학생들이 학생들이 수학여행을 통해 다양하고 값진 경험을 갖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청도/나영조기자

kpgma@kbmaeil.com

교육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