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지역 모내기가 일반적으로 5월 중순부터 5월 말까지인 것을 감안하면 10일 정도 일찍 모내기가 시작된 셈인데 이는 조기 수확이 가능해 농가소득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봉화지역은 이번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논 711ha가량에 모내기가 실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류동영 봉화읍장은 “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봉화읍 첫 모심기를 하게 된 김정원씨 농가가 올해도 봉화군 첫 모내기를 하게 된 것을 대단히 뜻 깊게 생각한다”며 황금 들녘의 풍연농사를 기원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