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청하중, 골프명문교 반열에 우뚝

경북소년체전서 박효승·김다은 남녀우승, 김소현 3위 영예

▲ 청하중학교 2학년 박효승 군이 구미시 선산CC에서 열린 2015 경상북도소년체육대회 골프 종목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포항 청하중학교(교장 박창원)가 골프 명문교로 우뚝 섰다.

청하중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구미시 선산CC에서 열린 2015 경상북도소년체육대회 골프 종목에서 2학년 박효승 군이 남중부 우승을 차지했다. 또 1학년 김다은 양이 여중부 우승, 2학년 김소현양이 여중부 3위로 입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에 입상한 학생들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경북 대표로 출전한다.

2014년에 창단된 청하중 골프부는 현재 5명의 선수가 활동하고 있다.

/임재현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