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시민참여 캠페인 전개
【문경】 문경시는 새마을운동 제창 45주년 새마을의 날을 기념하고 오는 10월 개최되는`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대비 환경의식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확산시키고자`내 집앞 청소하기`운동에 나섰다.
시는 23일 점촌시내 문화의 거리와 관내 전역에서 각급 기관·단체 임·직원, 지역 초등학교 학생 등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내 집앞 청소하기`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는 문경시 소재 기관단체가 모두 참여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실현을 위한 기초질서 지키기 및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루기 위한 준비 작업으로, 쓰레기 수거를 비롯해`질서·친절·청결`을 고취시키는 행사가 됐다고 전했다.
특히 시는 지난해부터 매월 22일을`새마을 환경 정비의 날`로 정하고 모든 시민들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새문경만들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우리시에서 개최하는 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대비 전 시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변화된 문경을 만들기 위한 의식 운동인 `질서·친절·청결`을 고취시키는 행사가 됐다”고 말했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