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7억원 규모의 복분자 판매계약을 완료한 업체는 서울 경동시장 내에 있는 우리상회(대표 김현수)로 이미 상주곶감 10억원을 비롯해 오미자, 구기자, 아로니아, 오디 등 5억원 상당의 상주 농특산품 판매가 이뤄지고 있는 유통업체이다.
이번 계약은 농업기술센터와 유통마케팅과, 서울사무소, 이안면 복분자 작목반이 한마음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친 결과이다.
이안면 복분자 작목반은 총 33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재배면적은 13ha인데 이번 계약으로 올해 생산되는 복분자 전량을 판매할 수 있게 됐다.
김현수 우리상회 대표는 “상주 농특산물은 다른 곳과 비교할 때 생산량이나 품질면에서 월등히 앞서있다”며 “앞으로도 상주 농특산물을 최우선적으로 구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곽인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