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동아쏘시오홀딩스 `인재양성 요람` 첫 삽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5-04-10 02:01 게재일 2015-04-10 9면
스크랩버튼
상주 인재개발원 기공<BR>2016년 6월 완공 목표
▲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들이 상주인재개발원 기공식에서 시삽을 하고 있다.

【상주】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강정석)는 최근 상주시 은척면 무릉리에서 `동아쏘시오홀딩스 상주 인재개발원` 기공식을 가졌다.

이번 기공식은 동아쏘시오홀딩스 강신호 회장을 비롯해 동아제약 신동욱 사장, 동아에스티 차봉진 부사장 등 그룹 임직원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은척면 무릉리 일대 1만5천68㎡ 부지에 교육동, 숙박동, 운동장, 부대시설 등을 보유한 상주 인재개발원을 오는 2016년 6월 완공 목표로 건립한다.

완공 후에는 회사 전체의 교육을 담당하게 되며 교육성과 향상과 글로벌 교육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상주인재개발원이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지역내 고용 창출과 함께 많은 교육생이 방문하게 돼 시의 유동인구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강신호 동아쏘시오홀딩스 회장은 “상주는 북으로 백두대간 줄기가 이어지고 남으로는 낙동강 줄기가 감싸 안은 명당이며 인재개발원 부지로 이만한 환경을 갖춘 곳도 흔치 않을 것”이라며 “1980년대 제약업계 최초로 용인 인재개발원을 건립하고 회사가 크게 성장한 것처럼 상주인재개발원 건립이 재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중서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