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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조미김` 브라질 수출 전망 밝다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5-04-06 02:01 게재일 2015-04-0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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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나州 자치단체장 등 6명<br>지역업체 찾아 상호교류 협의
▲ 이정백 상주시장이 브라질 자치단체장 등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상주】 브라질 파라나주(州) 자치단체장 등 6명이 최근 상주시 함창읍 오동리에 있는 (주)한미래식품에서 생산되는 조미김을 수입하기 위해 상주시를 방문했다.

방문자는 브라질 파라나주(州) 아시이스 시장인 마셀핼링거 미세쉘레토, 이비포라 시장인 호세마리아 페레이라, 파인필드 브라질 경영자 아키노 와타나베와 루이즈 헬링거 파군데스, 파인필드 브라질 책임자 로제리오 세이지 쿠메카오 등이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이들과의 면담자리에서 “(주)한미래 식품은 세계 최고 품질의 조미김을 생산하고 있으며 생산량 전량을 미국, 중국 등 3천여개 할인점에 수출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브라질 국민이 조미김을 먹게되면 무척 행복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브라질 자치단체장 등은 “시에서 보증하는 (주)한미래식품의 조미김에 대해 전폭적인 신뢰를 느낀다”며 “지속적인 우호관계를 유지하자”고 제의했다.

(주)한미래식품은이번 브라질 자치단체장 등의 방문으로 18억원 상당의 조미김을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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