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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 궁금증 풀어주는 상담실 `인기`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5-04-02 02:01 게재일 2015-04-0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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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세정과 연중 운영
▲ 상주시 세정과 직원이 지방세 상담실을 찾은 시민에게 상담을 해주고 있다. /상주시 제공
【상주】 상주시는 2015년 지방세정 특수시책으로 운영하고 있는 `지방세 상담실`이 인기를 얻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상담실에서는 관련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중소기업과 일반 납세자들의 지방세에 대한 불편사항이나 궁금증 등을 상담해주고 있다.

상담실은 시청 세정과 내에 있으며 연중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지방세 세목별 업무담당자와 상담을 할 수 있다.

주요 상담내용은 지방세 신고납부 절차 및 편리한 납부방법, 지방세 관련 법 개정사항, 지방소득세 세목 분리에 따른 세율 적용방법 등이다.

특히 유용한 납세정보를 제공하면서 납세자 보호를 위해 지방세 분쟁에 대한 행정심판과 행정소송 등 구제 상담도 해주고 있다.

이밖에도 가상계좌 납부시스템, 지방세 ARS 자동안내시스템, 지방세 간편납부시스템 운영, 취득세 자진신고 및 납부, 상속재산 취득세 신고, 자동차세 선납 등에 대해서도 상담이 가능하다.

상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편리한 세무서비스를 제공해 세정의 신뢰성을 높이고 애로사항도 청취하면서 납세자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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