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 센터는 수출용 이동통신 단말기 제작 또는 솔루션 등을 개발하는 국내 기업들의 해외 현지 상용망 테스트에 대한 사전점검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해외 테스트 및 장기 해외출장에 따른 경비 부담 등 모바일 관련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해외 수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번 서울MFT센터 확장 이전으로 ICT융합 개발기업에 제공하는 2G, 3G 연계 서비스를 4G까지 지원할 수 있게 됐으며, 수도권 이용기업들은 테스트베드 활용을 통해 연간 100억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차종범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은 “2G~4G 필드테스트가 가능한 서울MFT센터를 통해 국내 ICT디바이스 수출기업을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된다”며 “이는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진출 및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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