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특히 봉화군 내 볼링장이 없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고도의 집중력과 단결력으로 군부에서 우승해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다. 선수들은 도민체전, 생활체육 등 대회가 있을 때면 인근 지역인 영주, 안동지역에서 이동해 연습하는 번거로움에도 큰 결실을 이뤄냈다.
봉화군 볼링연합회 이강희 회장은 “봉화군생활체육회에서 많은 지원과 관심을 보여주셨고, 이에 보답하기 위해 선수들 역시 최선을 다해서 이 성과를 거두지 않았나 생각된다”며 “앞으로 봉화군 볼링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