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홍보·판촉행사… 현지서 큰 호응
【상주】 상주시는 최근 5일간 싱가포르와 베트남 하노이에서 지역농특산물 홍보 및 판촉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경북매일신문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상주시에서는 유통마케팅과 수출담당자 1명, 대구경북능금조합 상주지점(지점장 임인석)에서 2명이 참석했다.
판촉활동에 나선 상주시는 상주배, 참외, 사과, 딸기 등 지역농특산물이 품질과 가격면에서 우위를 점하면서 현지 소비자와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내는 성과를 올렸다.
아직까지는 구체적인 수주가 없지만 앞으로 현지 바이어를 통해 상당량이 수출로 이어질 것이라 직감을 하고 있다고 상주시 관계자는 전했다.
또 베트남 상공회의소와 MOU를 체결하고 응엔짜이대학과 대우호텔에서는 홍보행사를 펼쳐 현지인들에게 지역농특산물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특히 싱가포르 마리나스케어에서는 쇼핑물 홍보행사를 펼친 결과 현지 직판은 물론 계약도 성사돼 2천만원 상당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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