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현장실습지원사업은 귀농인에게 영농기술 및 품질관리, 경영·마케팅 등에 필요한 단계별 실습교육 등을 통해 안정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선도농가의 농장에서 귀농연수생이 교육훈련을 받으며, 선도농가는 매월 40만원의 멘토수당을 귀농연수생은 매월 80만원의 교육훈련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에 따라 봉화군은 20일 봉화군 농업기술센터에 있는 도시민유치지원센터에서 선정자 24명을 대상으로 사전설명회를 개최해 충분한 사업취지를 설명하고 선도농가와 귀농연수생과의 적절한 약정체결이 이뤄지게 한다.
봉화군 관계자는 “귀농초보자가 선도농가의 농장에서 영농기술을 습득뿐만 아니라 지역생활에 대해 잘 이해하고 솔선 협력해 성공적으로 귀농 정착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헸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