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감식한 결과, 변사자는 157~166㎝의 키에 혈액형이 A형인 40대 여성인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변사자가 코 성형수술을 받은 것으로 보고 전국의 성형외과 등을 대상으로 신원파악에 나서는 한편 가출이나 미귀가로 신고된 사람의 DNA를 채취해 감정을 의뢰했으나 현재까지 아무런 단서를 찾지 못한 상황이다.
경찰은 탐문수사를 벌이고 전단을 배포하는 한편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제보는 국번 없이 112나 울진경찰서 수사전담팀(054-785-0388)으로 하면 된다.
울진/주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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