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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욱 군수 국비확보 구슬땀

박종화기자
등록일 2015-03-13 02:01 게재일 2015-03-1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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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과장 10명과 중앙부처 방문  <BR>백두대간수목원 인프라 확충 등<BR>주요 현안사업 조기추진 요청
▲ 박노욱(왼쪽 앞) 봉화군수가 12일 주요 현안 사업 국비 확보를 위해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봉화군 제공

【봉화】 박노욱 봉화군수가 지역의 각종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 협의를 위해 중앙 부처를 찾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12일 군에 따르면 이날 박노욱 봉화군수를 비롯한 해당부서 실과장과 실무자 10여명이 주요 현안 사업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했다.

박 군수는 정부 세종청사를 찾아 국토교통부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발전기획단, 공공주택건설 추진단, 도로국 등을 잇따라 방문 △백두대간협곡열차와 싼타마을 흥행 및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조성에 발맞춘 체험형 휴양·레저 공간 조성을 위한 160억 규모의 봉화산촌빌리지조성사업 △서민주택 공급과 함께 지역 저소득층의 주거안정 및 복지향상을 위한 200호 규모의 공공임대주택 건립 △지역주민 교통편의와 봉화군으로의 접근성 강화를 위한 지방도·국지도 확포장 등 주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백두대간국립수목원이 2016년 상반기에 개원되면 많은 내·외국인들이 수목원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프라 시설 확충은 물론 종사자들의 근무여건 개선과 관광객들의 편의제공을 위해서라도 산촌빌리지 조성사업과 공공임대주택 건립 등은 꼭 필요한 사업임을 거듭 강조했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지역, 대한민국 대표 산림휴양 도시 봉화 건설을 위해 지역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은 적극적으로 관계 중앙부처에 건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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