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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서 리틀K리그 유소년축구대회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5-03-12 02:01 게재일 2015-03-1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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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시생활체육회와 (사)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은 14~15일까지 이틀 동안 상주시생활체육공원과 보조경기장 등 4개구장에서 제6회 상주컵 및 제20회 리틀K리그 전국유소년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순수 아마추어클럽과 축구교실을 대표하는 15세 이하의 U-15 8팀, 12세이하 U-12 16팀, 10세이하 U-10 16팀, 8세 이하 U-8 12팀에서 선수와 임원, 학부모 등 2천여명이 참가한다.

상주시에서는 상주상무프로축구단 산하 유소년축구클럽의 U-12, U-10, U-8가 참가해 전국에서 출전하는 선수들과 열전을 벌이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는 연말 리틀K리그 왕중왕전 출전권이 부여된다.

대회일정은 첫날 조별 예선리그를 거쳐 으뜸조 8강팀과 버금조 8강팀을 선발하고 이튿날은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한다.

상주시 관계자는 “전국의 축구 꿈나무들이 경기를 통해 정신적, 기량적으로 한 단계 성숙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스포츠 정신 함양은 물론 국내 유소년 축구발전에도 크게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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