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로드대축전 성공개최 만반 준비를”

문화융성위원회 일행
경주 문화엑스포 등 방문

오는 8월 있을 `경주 실크로드대축전`을 앞두고 문화융성위원회 김동호 위원장 일행이 9일 `실크로드대축전`준비 상황을 듣고 신라왕경핵심유적 발굴·복원사업 현장을 둘러보기 위해 경주를 찾았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 들른 김 위원장은 “`실크로드대축전`이 만남과 소통을 통해 서로 다른 국가의 문화를 이해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행사 준비와 추진에 박차를 가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장인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실크로드를 테마로 한국 문화의 모태인 천년역사 신라를 재조명, 유라시아를 넘어 세계와 소통하는 신문화 실크로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준비를 잘해 나가겠다”며 적극적인 지원과 자문을 요청했다.

경주/황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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