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시인으로 잘 알려진 윤보영<사진> 시인이 오는 27일 오후 6시30분 문경시 보건소에서 `감성시 쓰기 공식` 특강을 한다. 윤 시인은 문경시 문경읍 갈평리가 고향으로 2009년 대전일보 신춘문예 동시가 당선되며 등단했다. 그동안 `사기막골 이야기`, `커피도 가끔은 사랑이 된다`등 12권의 시집을 발간했다.
이번 특강은 서울과 부산 대구에 이어 `감성진료`를 주제로 개최되며 윤 시인의 특강과 함께 팬 사인회, 시낭송회, 시화전(문경 천금량 작가) 등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