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발전기금 1억원 출연… 매년 지역출신 학생 10명 입주
이번 협약으로 군에서는 계명대학교 향토생활관 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출연해 매년 예천출신 학생 10명이 계명대학교 향토생활관에 입주할 수 있는 영구 사용권을 갖게 됐다.
이현준 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대구지역 5개 대학과 향토생활관 사용협약을 모두 체결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게 됐다”며 “지역의 학생들이 고향사랑과 더불어 숙식 걱정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돼 지역 인재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예천/정안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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