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박완주 의원은 2일 지방자치단체가 지방산단 입주기업협의회 설립과 운영을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산업단지는 지방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조성됐지만, 정작 운영에 대한 지원규정이 없어 입주 중소기업들이 애를 먹고 있다”며 “조속히 개정안을 통과시켜 지방산단 운영에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